달콤함이 폴폴~~!!
유은비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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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일욜날 즐겁게 체험하고 왔어요.
따사로운 햇빛
바람은 있었지만 4월의 첫날을 상콤하게 시작했네요.
첨 도착해서는 여기가 체험장 맞나??하는 의문이 들긴 했지만
울 강아쥐들 신나서 이리 저리 뛰고 첨 보는 농기구 앞에서
요상한 포즈로 한방 찍어주시는 겅쥬와 아들
하우스 안에서 풍기는 단내를 따라가 보니 하우스 안의 작은 연못엔
올챙이들이 완전 많아
벽에 붙은 까만 애들이 다 올챙이들
신기한 울 아들 손가락 넣어 보고 사진 찍고
이것 저것 구경하고 노는 사이
등장하신 주인아저씨와 아주머니
두둥~~두둥 드뎌 체험 시작??
전에
딸기에 관한 간략한 설명과 당부 말씀
귀하고 소중한 것이니 조심조심 상하면 회복하는데 한 달이나 걸린데요
드디어 체험 스따뚜~~!!
아~~딸기들아 내가 간다 울 아들은 큰 거만 따겠다고
눈 땡그랗게 뜨고 여기서 뾱 저기서 뾱((딸기 따는 소리))
울 겅쥬 따는 모습 찍어 줄려고 자꾸 부르니 뾰루뚱
아~~놔!! 엄마 딸기 좀 따자구요
상자를 채우는 와중에 크고 잘 익은 건
울 아들 입 속으로 쏘~~옥!!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ㅋㅋ
유기농이라 그냥 먹어도 괜찮아요
근데 아빠는 오디??
아빤 상자 채우느라 바뿌당
분량 다 채운 아빠의 딸기 상자
딸기 배불리 먹고 상자에 가득 담은 우리는
딸기쨈 만들러 고고씽~~!!
체험장 옆의 자그마한 식당에서 상냥한 주인아주머니의
설명 귀 쫑긋 세우며 듣고
만들기 시작
아이들은 조심 조심
어설픈 아빠는 여기저기 튀게한다...아~~참
보글 보글 끓기 시작하자
거품 걷어내면 빛깔이 곱다는 설명에
거품 몇 번 걷어내고 나니 완성!!
오랜 시간 들이지 않고 진한 딸기쨈을 얻었어요
원래는 작은 거 두 병 신청했는데 작은애 쌤도 드리고 친구도 줄려고
두 개 더 한다고 하자 인심 좋은 아주머니
넉넉히 주셔서 병마다 그득 그득 오~~~ 올마나 오지던지 ㅋㅋ
집에 와서 빵에 발라 시식해 보니 맛이 예술!!
딸기가 달아서 설탕을 조금만 넣는다고 하셨는데
달고 부드럽고 색깔은 어찌나 선명하고 이쁜지
대만족입니다
첨의 뭥미~~했던 반응과 달리 부푼 기대를 안고 갔던 저의 마음을
즐거움으로 채워 준 체험이었습니다.
체험 전에 여기 저기 알아 보며 타 체험장의
후기를 보니 만족스러운 것도 있지만
인원이 너무 많아 사람에 밀려 제대로 따지 못했다
시식하는데 눈치 보였다
시간제한을 두었다 해서
쌍송은 어쩌나??하며 나름 걱정 했는데
인심 좋고 프리한 주인 아저씨 설명 끝남과 동시에 걍 훌쩍~~
우리를 마냥 풀어 놓으시고
상냥한 아주머니는 이런 저런 물음에 친철하게 답변해 주셔서
더 좋았답니다. 6월의 옥수수 체험도 즐거울꺼라 기대하며
그 때 다시 뵈요*^^*
따사로운 햇빛
바람은 있었지만 4월의 첫날을 상콤하게 시작했네요.
첨 도착해서는 여기가 체험장 맞나??하는 의문이 들긴 했지만
울 강아쥐들 신나서 이리 저리 뛰고 첨 보는 농기구 앞에서
요상한 포즈로 한방 찍어주시는 겅쥬와 아들
하우스 안에서 풍기는 단내를 따라가 보니 하우스 안의 작은 연못엔
올챙이들이 완전 많아
벽에 붙은 까만 애들이 다 올챙이들
신기한 울 아들 손가락 넣어 보고 사진 찍고
이것 저것 구경하고 노는 사이
등장하신 주인아저씨와 아주머니
두둥~~두둥 드뎌 체험 시작??
전에
딸기에 관한 간략한 설명과 당부 말씀
귀하고 소중한 것이니 조심조심 상하면 회복하는데 한 달이나 걸린데요
드디어 체험 스따뚜~~!!
아~~딸기들아 내가 간다 울 아들은 큰 거만 따겠다고
눈 땡그랗게 뜨고 여기서 뾱 저기서 뾱((딸기 따는 소리))
울 겅쥬 따는 모습 찍어 줄려고 자꾸 부르니 뾰루뚱
아~~놔!! 엄마 딸기 좀 따자구요
상자를 채우는 와중에 크고 잘 익은 건
울 아들 입 속으로 쏘~~옥!!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ㅋㅋ
유기농이라 그냥 먹어도 괜찮아요
근데 아빠는 오디??
아빤 상자 채우느라 바뿌당
분량 다 채운 아빠의 딸기 상자
딸기 배불리 먹고 상자에 가득 담은 우리는
딸기쨈 만들러 고고씽~~!!
체험장 옆의 자그마한 식당에서 상냥한 주인아주머니의
설명 귀 쫑긋 세우며 듣고
만들기 시작
아이들은 조심 조심
어설픈 아빠는 여기저기 튀게한다...아~~참
보글 보글 끓기 시작하자
거품 걷어내면 빛깔이 곱다는 설명에
거품 몇 번 걷어내고 나니 완성!!
오랜 시간 들이지 않고 진한 딸기쨈을 얻었어요
원래는 작은 거 두 병 신청했는데 작은애 쌤도 드리고 친구도 줄려고
두 개 더 한다고 하자 인심 좋은 아주머니
넉넉히 주셔서 병마다 그득 그득 오~~~ 올마나 오지던지 ㅋㅋ
집에 와서 빵에 발라 시식해 보니 맛이 예술!!
딸기가 달아서 설탕을 조금만 넣는다고 하셨는데
달고 부드럽고 색깔은 어찌나 선명하고 이쁜지
대만족입니다
첨의 뭥미~~했던 반응과 달리 부푼 기대를 안고 갔던 저의 마음을
즐거움으로 채워 준 체험이었습니다.
체험 전에 여기 저기 알아 보며 타 체험장의
후기를 보니 만족스러운 것도 있지만
인원이 너무 많아 사람에 밀려 제대로 따지 못했다
시식하는데 눈치 보였다
시간제한을 두었다 해서
쌍송은 어쩌나??하며 나름 걱정 했는데
인심 좋고 프리한 주인 아저씨 설명 끝남과 동시에 걍 훌쩍~~
우리를 마냥 풀어 놓으시고
상냥한 아주머니는 이런 저런 물음에 친철하게 답변해 주셔서
더 좋았답니다. 6월의 옥수수 체험도 즐거울꺼라 기대하며
그 때 다시 뵈요*^^*
댓글목록
쌍송딸기님의 댓글
쌍송딸기 작성일오셔서 즐거운 체험하셨다니 저희또한 기분이 좋네요 다음에 다시오더라도 좋은 체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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