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송딸기체험농장










 

 
작성일 : 12-05-14 11:57
다시가고싶은 쌍송농장....
 글쓴이 : 준역이네
조회 : 7,293  
13일에 딸기체험했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라 하우스안도 생각처럼 덥지 않았습니다

하우스근처부터 올라오는 달콤한 향기
쥔장아저씨의 잼있는설명듣고
딸기상자 하나씩 받아서 들어서자
울 준역이 흥분의 도가니탕....^^

딸기가 너무 적었다는 곳도 있고
맛보기가 인색했다는 곳도 있고
생각보다 딸기가 달지 않았다는 곳..등등 검색을 수만군데 했기때문에
걱정이 많았던 나는 하우스에 들어서는 순간 모두 날아갔네요

태어나서 그렇게 싱싱하고 맛난딸기를
맘껏 배가 터지게먹은날이 또 있었던가...?
색깔도 너무 곱고,신선하고 달콤한 향기에
맘에 드는놈으로 골라먹는 재미
국산품종이 그렇게 달콤한지 몰랐어요

그리고 딸기쨈도 만들었어요
정말 한시간도 안걸려서 만들었는데
딸기가 싱싱해서일까요..?
시중에서 파는거나 아님 그동안 집에서 만든것과는 전혀 틀렸어요
넘넘 곱고 이뿐색깔과 적당한 당도의 쨈이 만들어졌어요

쥔아짐이 딸기가 이미 달아서 설탕을 기존의 반만 넣어도 된다고 하시더니
딱 적당히 기분좋게 달콤한..그리고 몸에 나쁜 설탕이 반밖에 안들어갔다는
기분좋음..거기다 우리가족이 함께 만들었다는...ㅋㅋ

딸기체험에 딸기쨈...몇시간 안걸렸지만
울아들은 입이 귀에 걸려서 집에돌아왔답니다

상술과는 거리가 먼 쥔아저씨와 쥔아짐...감사합니다




쌍송딸기 12-05-15 08:34
 
즐거운 체험을 하시고 가셨다니 저희 부부는 더할수 없는 기쁨으로 농심의 마음으로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저희집에 오시는 고객님들은 항상 오실때마다 체험하시고 가져가시는 것들이 건강을 챙기는 것들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